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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보 20만원은 지나치게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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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진 작성일20-02-09 15:08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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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己亥譜 20만원은 지나치게 싸다

 

  이상준 대종회장님은 己亥年 1년 내내 대종회 사무실 골방에서 거의 혼자 기해보를 만드셨다. 年老하신 연세임에도 불구하고 收單 한 장 한 장 꼼꼼히 체크 하시면서 직접 대동보를 작업하셨다. 이상준 회장님은 족보회사를 경영하신 족보 전문가로서 대한민국의 몇 손가락에 안에 드는 족보의 名人이시다. 우리나라의 종친회에서 족보전문가가 종친회장인 경우는 상당히 드물다. 종친회장이 족보 전문가이면서 직접 족보를 만드는 사례는 더욱 드물다. 족보제작을 족보전문가에게 의뢰한다면 최소한 수천만원의 비용을 지불하여야 할 것이다. 기해보 20만원에는 이러한 비용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그냥 공짜로 대한민국 최고 族譜專門家의 노하우와 노동력이 제공된 것이다.

 

  공주이씨 대동보 己亥譜에는 다른 가문의 족보와 다른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족보에 기록할 내용은 당연히 대종회장님이 결정한다. 요즘은 화장을 많이 하기 때문에 葬地에 대한 기록이 예전만큼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이번 기해보에는 자손의 출신대학을 모두 기재하였다. 공주이씨 기해보를 보면 공주이씨 후손들이 무슨 대학을 나왔는지 금방 알 수 있다. 또한 도 자손록에 기재 하였다. 요즘은 관례식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冠禮式의 자관자례(字冠者禮)를 통하여 자를 부여하면 본명을 더 이상 부르지 않아도 되고 독립된 인격체로서 존경을 얻게 된다. 기해보에는 자와 호를 원칙적으로 모두 기재 하였지만 다른 가문의 족보에는 를 기록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는 아주 특별한 위인에게만 기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우리 공주이씨 가문은 모두 자와 호를 족보에 올릴 수 있다. 이 얼마나 천년 앞을 내다보는 혜안(慧眼)인가.

 

  대종회장님의 전문적 지식의 代價가 전혀 반영되어 있지 않은 기해보 한 질 가격 20만원은 너무 싸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宗親 어른들 께서는 기해보를 한 질만 가지고 있지 말고 가능하면 門中의 모든 직계가족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면 자라나는 우리 후손들이 기해보를 보고 자긍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출가한 여식에게도 한 질씩 선물로 주자. 시댁 식구들이 기해보를 보면 우리 공주이씨 가문의 女息을 함부로 대하지 못할 것이다. 명문가 집안의 규수임을 증명하는 문서이니까. 또한 그 자녀들도 어머니가 훌륭한 집안의 후손임을 인지하게 될 것이다.

 

  사람은 살면서 수많은 기부를 한다. 절에 내는 헌금, 교회에 내는 헌금, 이웃돕기 성금, 재해 성금 그 종류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그 중에 종친회에 내는 기부금도 의미가 크다. 종친회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생각으로 기해보를 구입하자. 앞으로 종친회에서 어떠한 사업을 추진할지 모르지만 이번 기해보 만큼 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필요한 수량보다 훨씬 많은 수량을 구입해서 공주이씨 종친회 발전에 一助하고 자손들에게 己亥譜遺産으로 남겨주자.

 

                                                                                                               松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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